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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 '팡파르'

더위야 물렀거라! 수상(水上)한 스포츠 페스티벌 8월 1일부터 4일까지

  • 웹출고시간2024.07.30 13:20:42
  • 최종수정2024.07.30 13:20:42

단양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지난해 열린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시범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2024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이 8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단양군 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다양한 수상스포츠 활동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여름철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화려한 플라이보드 공연으로 시작하는 축제는 다양한 수상레저기구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개막 축하 콘서트, 어린이 물놀이장, 각종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도 무료로 열린다.

축제 동안 체험할 수 있는 수상스포츠는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수상자전거 △카약 △SUP(패들서프) 등이 있으며 단양군체육회를 통해 사전접수 및 현장에서 체험 신청이 가능하다.

동력 레저기구인 모터보트와 수상 오토바이는 축제 둘째 날까지 체험할 수 있고 무동력 레저기구는 셋째 날까지 체험할 수 있다.

다만 임산부와 노약자, 미취학아동은 안전상의 문제로 참가가 제한된다.

이어 셋째 날과 넷째 날에는 2024 단양 코리안 SUP 챔피언십 대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는 8월 3일에 열리는 경기종목은 SUP(패들서프) 300m 단거리 종목으로 오픈부 남·여, 일반부 남·여, 유소년(8∼13세, 14∼18세)부 남·여 등 총 8개 부 100여 명이 참가한다.

마지막 날 열리는 종목은 SUP 장거리(엘리트 6㎞, 아마추어 4.5㎞, 유소년 3㎞) 종목으로 100여 명이 참가한다.

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로 수상자전거, 카약, SUP 단거리가 이어서 진행된다.

대회 중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구급차, 구급대원, 수상안전요원이 상시 대기하며 온열질환 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냉방 컨테이너와 냉풍기가 곳곳에 배치되고 시원한 음료가 행사 내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SUP 국내외 프로선수들과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다수 참여가 예상돼 단양 수상 레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스포츠 페스티벌로 많은 분이 단양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즐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즐겁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6월에 수상 레포츠 아카데미와 모토서프 아시아챔피언십 대회로 주민, 관광객 1천여 명에게 수상스포츠를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군은 이번 페스티벌에 잇달아 8∼9에는 2차 수상 레포츠 아카데미, 9월과 10월에는 전국 요트대회를 비롯한 각종 수상스포츠 관련 행사를 추진해 '수상스포츠의 메카 단양'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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