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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자연·친환경'주제 미술품 기증식 개최

박대영작가 '보리', 현숙애릭슨 'After Drink' 등

  • 웹출고시간2024.07.23 16:18:02
  • 최종수정2024.07.23 16:18:02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지난 22일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자연과 친환경을 주제로 한 미술품의 기증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증을 통해 본관동에 상시 전시되는 미술품은 박영대 작가의 작품 '보리' 1점과 재활용품을 활용하는 종합환경작가 현숙 에릭슨의 작품 'After Drink'등 5점으로 총 6점이다.

이날 박영대 작가는 별도 인문학 강의를 통해 기증작품인 '보리'가 갖는 인내와 생명력의 메시지를 설명했다. 보리가 인간에게 미치는 근원적 의미가 현재 가스안전을 통해 국민행복을 실현코자 하는 공사 전직원의 하나된 마음, 즉 '소명'을 실현코자 하는 공사의 노력과 다르지 않음을 이야기했다.

박경국 사장은 기증식에서 박영대 작가에게 기증감사패를 전달하고, 또 다른 기증자인 현숙 에릭슨(미국 거주) 작가에게는 별도로 이메일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지난 50년간 가스안전을 통해 국민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미래 100년의 가스안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증된 작품은 공사의 공유가치인 '소명'이 조직문화로 자리잡는데 기여할 것이며, 친환경 작품의 공유를 통해 공사의 녹색경영 철학을 대내외에 전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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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