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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술연맹, '가족무예캠프' 개최

5개국 90가족 참가

  • 웹출고시간2024.07.18 16:26:09
  • 최종수정2024.07.18 16:26:09

가족무예캠프가 충주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세계무술연맹이 주관하고 국제무예센터가 주최하는 '2024 가족무예캠프'가 최근 충주시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캠프는 무예를 통한 가족 간 이해와 존중 문화 확산, 전통무예의 생활체육적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이란, 카자흐스탄 등 5개국에서 90가족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택견, 활쏘기와 함께 씨름이 새롭게 프로그램에 추가돼 국가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세 종목을 모두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또 충주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 체험, 지역 문화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화태 세계무술연맹 총재는 "앞으로도 전통무예 진흥과 국제무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저출산, 사회 갈등 등 현대 사회 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7월 말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마지막 3기 캠프에는 해외 20가족이 참가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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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