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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타당성재조사 통과 환영"

기본·실시설계 재개… 완공 시 세종~대전 간 교통 흐름 개선 기대

  • 웹출고시간2024.07.14 14:36:10
  • 최종수정2024.07.14 14:36:10
[충북일보] 세종시가 14일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사업의 타당성 재조사 심의 통과를 40만 시민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11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사업이 총사업비 5천895억 원으로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세종시 부강면(경부선 철도 부강역)에서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경부고속도로 북대전IC)까지 약 12㎞를 왕복 4차선의 신규 도로로 연결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기본·실시 설계를 재개해 2026년 상반기까지 설계를 마치고, 토지 보상과 관련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7년께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가 건설되면 혼잡한 도로의 통행량을 분산해 차량정체 등 불편을 해소하고 세종∼대전 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정부세종청사와 정부대전청사, 대통령제2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등 주요 정부 시설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행정 효율성 개선도 이끌게 된다. 세종국책연구단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덕연구개발특구, 세종·대전 국가산업단지 등과의 연계·협력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행정수도,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앞당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건설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중심복합도시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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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