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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체류형 관광사업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참여자 모집

충북 일단 살아보기,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동시 진행
2박 3일부터 최대 6박 7일까지 지원 가능, 4인 최대 지원금 192만원

  • 웹출고시간2024.06.24 13:16:18
  • 최종수정2024.06.24 13:16:18

제천시 청사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민간 주도 관광 활성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추진하는 '충북 일단 살아보기–제천시편'과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024' 사업이 본격적인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 사업들은 제천에서 최소 2박3일에서 6박7일까지 머물며 필수 방문지 방문 및 온라인 관광 홍보 콘텐츠 작성 등 제시된 미션을 수행하면 체재비 일부를 보전해 주는 것이 주요 골자다.

두 사업은 지원 금액과 수행 미션은 대체로 비슷하나 '충북 일단 살아보기–제천시편'은 충북도민의 참여가 제한되며 최소 5박6일 이상을 참여해야 한다.

또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024' 사업은 제천시민의 참여만 제한돼 충북도민의 참여가 허용되며 최소 2박 3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체재비 지원 규모는 1박 2일 기준으로 1인 팀 10만원, 4인 팀당 32만원으로 최소 20만원에서 최고 192만원까지 지원하며 제천지역 내에서 여행으로 소비된 비용(식음료, 숙박, 관광지 체험비, 교통비)으로 한정된다.

또한 홍보 콘텐츠의 실효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살아보기 사업 우수 콘텐츠 시상식'도 향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는 제천 일주일 살아보기 홈페이지(http://www.1week.co.kr) 및 이메일,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제천시 공식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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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