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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복대중, 제53회 충북소년체전 남·여 단체 우승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출전권을 획득 … 여자 단체 대회 신기록

  • 웹출고시간2024.04.10 15:52:21
  • 최종수정2024.04.10 15:52:21

청주 복대중학교 사격부가 제53회 충북소년체전에서 남·여자 단체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복대중학교
[충북일보] 청주 복대중학교 사격부가 제53회 충북소년체전에서 남·여 단체 우승을 차지하면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10일 복대중에 따르면 남자 단체 변상우, 우민권(3학년)과 조현우, 김승현(2학년) 학생은 1천663점을 기록하며 2위 매포중(1천534점)를 큰 점수 차로 따돌렸다.

여자 단체 최소윤, 김나율(3학년)과 방지원, 원채은(2학년) 학생은 1천673점으로 여자 단체 신기록을 세웠다.

최소윤 학생은 572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방지원은 557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 조현우(2학년) 학생은 563점으로 1위, 우민권(3학년) 학생은 55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전 3차 선발전에서는 남자 개인전 조현우가 563점으로 1위를 기록하며 변상우, 우민권(3학년)과 함께 최종 선발 명단에 올랐다.

여자 개인전 최소윤(3학년) 학생이 562점으로 1위에 오르며, 방지원(2학년) 학생과 함께 최종 선발됐다.

이재인 복대중학교장은 "값진 성과를 이룬 사격부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열심히 지도한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격부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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