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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4월 한자성어 '동심동력'(同心同力) 선정

윤건영 교육감, 충북형 몸 활동 학교문화 조성 당부

  • 웹출고시간2024.04.01 15:55:37
  • 최종수정2024.04.01 15:55:37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1일 월례조회에서 4월 한자성어로 선정한 '동심동력'(同心同力)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4월 한자성어로 '동심동력'(同心同力)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날 열린 월례조회에서 "동심동력은 마음과 힘이 하나가 돼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윤 교육감은 "1월에 '실력다짐' 정책을 탄탄하게 준비하고, 2월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으며, 3월에는 긍정적인 관계 맺기에 힘써 튼튼한 공동체의 틀을 다졌다"면서 "4월은 이 정책들이 교육 현장에서 뿌리를 내리고 무성하게 자라도록 교육가족이 합심해 전력을 다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교육청의 핵심정책인 '충북형 몸 활동'의 필요성과 학교 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충북 학생들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건강 체력평가' 결과 하위권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비만 학생 비율이 늘고 있다"며 "해결 방법은 몸 근육을 기르는 것이 시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몸 활동 시작 후 하위권 비율이 감소하고, 상위권 비율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면서 "이 변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심동력의 자세로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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