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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제천·금성·학산농협 전국 1위 '우뚝'

2023 종합업적평가·상호금융대상 전국 최우수

  • 웹출고시간2024.03.17 14:18:04
  • 최종수정2024.03.17 14:18:04

남제천·금성·학산농협이 2023 종합업적평가와 상호금융대상에서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제천.금성.학산농협 전국 1위 _우뚝_( -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최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된 '2023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남제천농협(조합장 류승인), 금성농협(조합장 장운봉), 학산농협(조합장 박광수)이 2023년 종합업적평가와 상호금융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신용사업·교육지원사업 등 각종 경영성과를 종합한 '종합업적평가'와 재무관리·고객관리·사업관리 등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상호금융대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23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은 남제천농협·금성농협·학산농협은 지난해 견고한 신용사업을 기반으로 농축산물 판매와 마트사업 등 경제사업뿐만 아니라 각종 조합원 환원사업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영동 학산농협은 '2023 종합업적평가'와 더불어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상으로 불리는 '2023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024년 시작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2023 종합업적평가' 전국 2위에는 대청농협·이월농협·괴산농협·서충주농협·괴산증평축협이, 3위는 황간농협이 영예를 차지했다.

'2023 상호금융대상'은 광혜원농협·금성농협이 우수상(1위), 덕산농협·백운농협·영동농협이 우수상(2위)를 차지하며 충북농협의 위상을 높였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어려운 사업환경에서 내실 있는 경영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충북의 모든 농·축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충북농협은 조합원과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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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