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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맞은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 방송

15일 오전 10시 라디오 송출
결혼이민자 출연 방송 뒷이야기 흥미

  • 웹출고시간2024.03.14 14:16:03
  • 최종수정2024.03.14 14:16:03

세종시가족센터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 라디오 방송 제작에 참여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방송 100회를 앞두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가족센터
[충북일보] 여성가족부의 '2023 가족서비스 우수프로그램 공모' 대상을 차지한 세종시가족센터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 라디오가 15일 100회를 맞는다.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은 결혼이민자가 직접 제작·운영하는 라디오 방송이다. 2021년 유튜브로 시작해 2022년부터 세종FM 공동체라디오(98.9㎒)를 통해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50분간 송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의 '2023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여성가족부의 '가족서비스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세종시가족센터는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 방송 100회 특집에서 세종시 거주 이주여성과 역대 결혼이주여성 MC들이 출연해 방송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사전녹음으로 진행된 100회 특집에서 방송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연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방송목표와 제작방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은 이번 100회 방송을 온 시민과 함께 즐기기 위해 15~21일 세종FM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 게시판에 청취자 응원 댓글을 다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미용 센터장은 "제작자인 결혼이주여성의 열정으로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이 100회까지 올 수 있었다"며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 방송을 지원해준 세종시와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FM 공동체라디오방송국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 100회 특집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세종FM 라디오(98.9㎒)를 통해 50분간 송출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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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