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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농협, 조합원과 소통하는 '운영의 공개' 실시

1억800만 원 상당 영농자재 지원

  • 웹출고시간2024.02.27 16:23:29
  • 최종수정2024.02.27 16:23:29

박광순(앞줄 가운데) 조합장이 운영의 공개에 참석한 오송농협 조합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오송농협(조합장 박광순)은 지난 26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오송농협 사업에 대한 운영의 공개'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5년 만에 재개된 운영의 공개는 지난 19일부터 37개 영농회에 대해 매일 영농회별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26일에는 도심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집합 설명회를 가졌다.

오송농협은 지난해 냉해와 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를 극복하고 9억여 원의 당기순익을 달성해 3억3천700만 원의 출자배당, 2억5천만 원의 이용고배당, 2억6천400만 원의 사업준비금 등 총 8억5천100만 원을 결산 배당했다.

올해는 오송지역 2산단 내 지점 개설과 청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사업 강화, 조합원 실익사업 확대 등의 사업계획을 통해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송농협은 이번 운영의 공개를 통해 1억800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교환권 카드를 전 조합원에게 교부해 영농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조합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부녀회에 대한 감사패 수여도 병행 했다.

박광순 조합장은 "조합원들께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오송농협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정도경영은 물론 역동적인 사업수행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복리증진 등 조합원 실익제고를 위해 매진하겠다" 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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