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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삼겹살 가격 상승세 꺾여

전주 비해 각각 25%·14%↓

  • 웹출고시간2009.05.21 20:33: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 때 '금겹살'이라 불릴 정도로 가격이 치솟았던 삼겹살과 거침없이 올랐던 채소류의 가격이 점차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농협청주물류센터에 따르면 21일 현재 햇배추(1통)의 가격이 3천580원으로 전주 4천780원보다 25% 떨어졌다.

이와 함께 알타리(1단) -9%(4천380원→3천980원), 시금치(1단) -8%(1천180원→1천80원), 대파(1단) -7%(1천480원→1천380원), 양파(1.5㎏/망) -9%(3천280원→2천980원), 흙당근(100g) -10%(298원→268원) 등 일부 채소류가 소폭 하락했다.

반면 쪽파(1단)와 열무(1단)는 전주 1천980원에서 2천180원에서 10% 상승했다.

과일값도 전주와 비슷하거나 떨어졌다.

사과(1개), 배(1개), 딸기(1㎏)는 각각 지난 주와 같은 1천650원, 2천280원, 3천280원을 기록한 반면 참외(100g)는 398원(-20%), 토마토(100g)는 258원(-13%)에 거래됐다.

수산물에서는 생물고등어(1마리)가 전주에 이어 4천350원(-13%)으로 2주 연속 하락했다.

삼겹살(100g)은 2주전 1천680원에서 1천580원으로 하락한데 이어 1천360원으로 또다시 14% 하락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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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