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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해 첫 정기회의 가져

  • 웹출고시간2024.01.21 13:02:08
  • 최종수정2024.01.21 13:02:08

단양군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지원 특화사업 결과 보고와 2024년 위기가구 긴급 지원, 찾아가는 빨래방 운영 등 신규 및 계속 사업 등을 논의했다.

신상균 공공위원장은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해 대표 특화사업인 '엄마 맘 밥 한 끼' 반찬 지원사업을 비롯해 명절맞이 취약계층 방문, 복날 삼계탕 나눔 행사, 폭염 취약 가구 주거 환경 개선 지원사업 등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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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