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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 완성

세종시교육청 13일 ESD플랫폼 완료 보고회
학교-시민사회 협력체제 구축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3.12.13 14:07:40
  • 최종수정2023.12.13 14:07:39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온라인 플랫폼 화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ESD-Educai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을 이뤄낼 온라인 플랫폼이 완성됐다.

세종시교육청은 13일 학부모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교육청 ESD업무 담당자, 세종시 ESD거버넌스, 플랫폼 구축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교육 온라인 플랫폼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

ESD 온라인 플랫폼은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와 업무효율을 높일 목적으로 구축됐다.

플랫폼은 'ESD소개', 'ESD소식', 'ESD자료실', 'ESD프로그램', '생태전환정보', 'ESD센터소개' 등 6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ESD프로그램' 섹션에는 세종시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ESD프로그램 안내와 신청, 강사매칭 시스템이 탑재돼 학교와 시민사회의 지속가능한 협력체제 구축에 도움을 준다.

'생태전환정보' 섹션은 학생·교원·시민들이 세종시의 지도에 사람, 번영, 지구환경, 평화, 파트너십을 주제로 다양한 ESD 관련 정보를 직접 탑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생태전환지도 시스템을 통해 세종시 ESD정보 공유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가능발전교육 플랫폼은 내년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3월 이후 정식개통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플랫폼(esd.sje.go.kr)에 접속할 수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앞으로 플랫폼 활용 활성화를 위한 협의도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ESD 온라인 플랫폼이 지속가능한 세종교육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넘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D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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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