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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얼갈이 가격 '뜀박질'

전주보다 70% 폭등… 열무·애호박 값은 하락

  • 웹출고시간2009.05.14 21:32: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파와 얼갈이 값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농협청주물류센터에 따르면 14일 현재 채소 품목 가운데 대파(1단)의 가격은 1천480원으로 전주 850원보다 무려 74%나 올랐다.

또 얼갈이(1단)도 1천680원으로 전주 990원보다 70%나 폭등했다.

이는 최근 일정치 못한 날씨와 무더위에 출하량이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당분간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풋고추(100g) 24%(630원→780원), 쪽파(1단) 11%(1천780원→1천980원), 알타리(1단) 2%(4천280원→4천380원) 등 일부 채소류가 소폭 상승했다.

반면 열무(1단)는 전주 2천680원에서 1천980원으로 26% 하락했으며, 애호박(1개)도 980원에서 780원으로 20% 하락했다.

과일의 경우는 토마토(100g)가 전주 378원에서 298원으로 21% 내려갔다.

수산물에서는 생물고등어(1마리)가 4천980원으로 전주 5천980원보다 17% 하락했다.

또 삼겹살(100g)도 1천680원에서 1천580원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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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