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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겨울철 대설 대비 철저" 당부

연동면 제설전진기지 방문·현장중심 대응태세 강조

  • 웹출고시간2023.12.11 15:13:20
  • 최종수정2023.12.11 15:13:34

최민호(가운데) 세종시장이 지난 8일 연동면 제설전진기지에서 제설장비를 트럭에 장착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8일 연동면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겨울철 폭설 대비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최 시장은 대설모의 상황을 가정해 제설장비를 트럭에 장착하고 제설제를 싣는 제설제 살포준비과정 시연을 참관하고 관련기관 간 명확한 역할분담과 철저한 현장중심 준비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세종시는 올해 제설차량 79대, 제설제 5천551t을 확보하고 원격으로 염수액을 살포할 수 있는 자동염수분사장치를 18곳에서 운영한다. 제설 취약구간 32곳, 결빙취약구간 10곳도 특별 관리된다.

제설 대상 도로는 총 718.5㎞다. 큰 도로는 4개 권역으로 나눠 전진기지 6곳을 기점으로 제설을 실시하고 작은 도로와 상습결빙 인도는 읍면동별로 제설을 진행한다.

지역주민들은 마을 제설단을 구성해 마을안길이나 보행로 등의 제설작업을 맡게 된다.

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은 내년 3월 15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실시간 대설 상황관리와 즉각적인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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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