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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정례회 후반부 돌입, 내년도 예산안 심사

11일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 시작, 20일 본회의서 의결

  • 웹출고시간2023.12.11 13:17:09
  • 최종수정2023.12.11 13:17:09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11일부터 2024년도 예산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갔다.

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1조827억 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약 232억 원 증액됐으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출 부문 증액분은 약 439억 원이다.

앞서 각 상임위는 7일부터 자료검토를 통해 주요 예산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오는 15일까지 부서별 보고를 받고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의 적정성에 대한 질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상임위 계수조정을 마친 예산안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이정임 의장은 "이번 예산안은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와 침체된 지역 경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 편성된 만큼 어느 해보다도 면밀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원회와 본회의 회의 영상은 시의회 페이스북과 생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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