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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 불편개선·피해예방에 초점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예비심사
내년 본예산안 28개 사업 감액
방범용 CCTV 설치 등 60개 사업 증액

  • 웹출고시간2023.12.05 14:43:02
  • 최종수정2023.12.05 14:43:02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이 5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5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벌여 28개 사업 예산을 감액하고, 60개 사업 예산을 증액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는 소관부서 총 6천789억4천434만 원 규모의 2024년 본예산안 가운데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세출예산 28개 사업에서 81억672만 원을 감액하고, 60개 사업예산 74억3천772만 원을 증액 가결했다. 2024년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현정 위원장은 "전국적인 긴축재정 기조를 감안해 사업의 시급성과 사업규모의 적정성, 유사사업 여부 등에 주안점을 뒀다"며 "시민주거환경 보호와 각종 피해예방을 위한 예산을 우선 편성하는 방향으로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산업건설위에서 우선 편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업은 △방범용 CCTV 구축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용자전거 구입 △가로수·공원수목 실태조사·정밀진단 △농가경영안전 직불금·환경보전형 비료 지원 등이다.

산업건설위 소관 2024년 본예산안은 11~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5일 열리는 86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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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