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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취약계층에 한파예방물품 전달

난방이불·단열에어캡·방한양말 등

  • 웹출고시간2023.11.27 14:48:32
  • 최종수정2023.11.27 14:48:32
[충북일보] 세종시는 올겨울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물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와 세종기후·환경 네트워크는 난방이불, 단열에어캡, 방한양말, 생수 등을 마련해 이달 중 지역 취약계층 50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기후변화 진단상담사가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한파대응 행동요령으로 △목도리·내복 등 방한용품 활용하기 △무리한 신체운동 피하기 △저체온증·동상 조심하기 △환기·외출할 때 전열기구 끄기 △장시간 외출 때 동파 예방하기 등을 소개하고 있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올해는 기후위기에 따라 강한 한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에너지 취약가구와 경로당에서 시민들이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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