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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6 16:58:50
  • 최종수정2023.10.26 16: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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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구원은 26일 충북지역대학 혁신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충북일보]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지원을 전담할 충북지역대학 혁신지원센터가 26일 문을 열었다.

센터는 충북연구원 내 둥지를 텄다. 지·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지자체와 대학의 상생과 발전을 촉진하는 혁신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세부적으로 지역·대학 현안 분석과 협력사업 발굴, 지역 RISE 사업 공모와 성과 관리, 취·창업 네트워크 구축, 컨설팅 지원 등이다.

RISE는 출산율 저하, 인구 감소 등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지원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하는 것이다.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하고 지역과 대학 간 협력으로 '인재 육성과 취·창업, 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발전 생태계를 구축한다.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은 "충북지역 RISE 체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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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