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9월 독서의 달, 충주시립도서관 독서행사 풍성

그리기 대회,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콘서트 등

  • 웹출고시간2023.08.16 10:16:00
  • 최종수정2023.08.16 10:16:00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앞두고 시민들의 발걸음을 도서관으로 향하게 하는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를 추진한다.

독서의 달 행사는 시립도서관 본관, 분관, 작은도서관 등에서 9월 한 달간 진행된다.

그리기 대회,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콘서트 등 16개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멸종위기동물 그리기 대회는 2023년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의 대표도서인 '긴긴밤' 주인공 노든(흰바위코뿔소)과 한국의 토착위기동물 8종을 그리는 행사다.

5세부터 13세까지 충주에 거주하는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3일부터 학교를 통한 단체 신청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개인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한국의 토착위기동물 중 하나인 수달이자 시의 마스코트인 '충주씨'와 포토타임도 함께 이뤄진다.

또 '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 저학년 독서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한미화 작가의 강연도 준비 중이다.

특히 신유미 작가가 진행하는 그림책 콘서트 [산은 어떻게 노래할까'라는 체험형 콘서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긴긴밤을 위한 아크릴무드 만들기 △어린이동극 '방귀쟁이 며느리' △독서토론 △원화전시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독서의 달 행사 중 사전접수가 필요한 프로그램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자료를 빌리고 열람하는 도서관'에서 '책과 문화가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