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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생활권 세종테크밸리 마지막 분양

오늘 입주자 모집 공고
산업용지 6필지·복합용지 4필지 등 10필지
3.3㎡당 평균 산업용지 209만원·복합용지 291만원

  • 웹출고시간2023.07.02 14:03:56
  • 최종수정2023.07.02 14:03:56

세종테크밸리 9차 분양 안내

[충북일보]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세종테크밸리(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도시첨단산업단지) 9차 분양에 들어간다.

세종테크밸리는 세종시 도심에 위치한 유일한 산업단지다. 직주근접 환경을 갖춘 것은 물론 주변 대학과 연계를 통해 전문 인력 확보가 용이하다. 때문에 분양에서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 전체 54필지 중 44필지가 분양을 마친 상태다.

이번 분양 필지는 산업용지 6필지와 복합용지(연면적 10%미만 근린생활시설 허용) 4필지를 포함한 10필지다. 평균 분양가격은 3.3㎡(1평)기준 산업용지 209만 원, 복합용지 291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미 분양받은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의 첨단산업 선도기업이다. 이 중 기업 15곳이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현재 운영 중이다.

대표 기업으로는 네이버㈜, ㈜마크로젠, ㈜바이브컴퍼니가 있다. 기업지원을 위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창업진흥원도 함께 입주했다.

7월 3일자로 입주자 모집을 공고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입주심사지침서를 기준으로 입주신청서를 작성해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8월 25일 오후 4시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로 제출하면 된다.

입주대상자 선정평가는 신청기업의 기술·신용등급 등에 대한 정량평가와 경영실적·사업계획·재원조달계획 등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토지분양에 관한 세부계획과 일정은 세종테크밸리 누리집(www.sejongvalley.com)을 참고하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토지판매부(☏044-860-7820) 또는 시 산업입지과(☏044-300-4612)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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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