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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LINC 3.0 사업단, 정부예산 57억5천만 원 예산 확보

1차 연도 연차평가 우수한 성과 … 전국 최다

  • 웹출고시간2023.06.11 16:00:16
  • 최종수정2023.06.11 16:00:16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11일 충북대학교에 따르면 충북대 LINC 3.0 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57억5천만 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는다.

LINC 3.0 사업은 대학의 산학연협력 역량을 강화해 대학의 인재양성체계를 지속 고도화하고, 산업 지원 및 고부가가치 창출 지원을 강화하여 대학-산업계 상생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대 LINC 3.0 사업단은는 대학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산학연협력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공유·협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LINC 3.0 사업단은 지난해 지속가능한 공생형 산학연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SUCCESS 3.0 중심의 기술혁신선도 산학연 협력생태계 플랫폼 구축 △대학 창업 교육을 통한 글로컬 창업 인재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 견인 △지·산·학 연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취업 성과 창출 △기술지원 종합체계 운영 고도화를 통한 기술이전·산학공동연구 사상 최고 실적 달성 △산학 공유·협업을 통한 글로벌강소스타기업 육성 체계 구축 △PDSA 기반 성과관리체계를 통한 사업추진의 체계적 모니터링 및 타 재정지원사업 간 유사중복성 방지와 효율적 연계 체계 운영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충북대 LINC 3.0 사업단은 1단계 LINC 사업과 2단계 LINC+ 사업을 수행해오면서 산·학 협력 활성화 및 고도화를 구축하며 수많은 성과를 이뤘다.

지난 2012년 1단계 LINC사업에 선정돼 처음 사업단을 꾸렸으며, 2017년 2단계 LINC+사업을 통해 산·학 협력 체제 고도화 작업을 추진하며 성과를 창출했다.

지난 6년간 창업 분야에서는 △국립대 최초의 학생창업펀드 15억 원 조성 △충북 최초의 기술지주회사 설립 △창업 친화적 학사 제도 구축 △매년 90억여 원 규모의 창업 교육·스타트업 육성 등 전 방위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서 3년 연속(2018~2020) 전국 최다 팀(총 52팀) 배출 △'도전 K-스타트업 2019' 왕중왕전 2관왕 달성 등 대외적으로도 창업 분야의 우수성을 알렸다.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캡스톤디자인 교육 과정 개편은 비교과 과정으로 운영되던 대학원 캡스톤디자인을 정규 교과목으로 추진해 △2020년 제3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 산업자원부 장관상 수상 △2021 충청권 반도체 IC 설계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충북권 대학 창업 아이디어 및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수상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 외에도 기술 이전 및 사업화에서 이공계열 교수 1인당 기술 이전 수임료는 거점 국립대학 중 1위를 달성했고, 기업 맞춤형 트랙을 개설해 5년간 48건의 트랙 운영 및 122명의 취업 성과를 창출했다. 이러한 성과들로 링크사업단은 지난 5년간 매우 우수 등급의 평가와 지원을 받았고 산·학 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LINC 3.0 사업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실질적 성과 창출과 산·학·연 협력으로의 범위 확장해 이번에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으며 오는 2027년까지 LINC 3.0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유재수 LINC 3.0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공생형 산학연협력으로 대학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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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