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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모두가 함께 만나는 강의… 다·시·보·기
26일부터 6월 말까지

  • 웹출고시간2023.04.26 16:16:43
  • 최종수정2023.04.26 16:16:43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2023년도 충북문화예술지원사업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모두가 함께 만나는 강의 - 다·시·보·기'를 26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 가지 유형의 현장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되는 교육프로그램은 △26일 집합형 교육 '모두가 함께 만나는 강의' △5월 5일 현장 리서치형 교육 '함께 떠나는 리서치 트립' △5~6월 중 모둠 토론형 교육 '머리를 맞대는 그룹 스터디'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집합형 교육 '모두가 함께 만나는 강의'는 전국을 배경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세 명의 기획자 및 연출가가 이야기하는 기획·창작사례와 토론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참여강사는 '제람씨'라는 출판사를 설립·운영하고, 시각예술 기반 리서치·프로젝트를 다양한 형태로 디렉팅하는 강영훈 기획자다.

현장 리서치형 교육 '함께 떠나는 리서치트립'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2023'을 참관하며 지역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작업을 리서치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와 함께 작가와의 대화(주제 토론)을 통해 충북의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담론을 도출한다.

마지막 모둠 토론형 교육 '머리를 맞대는 그룹 스터디'는 지역 예술가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예술계에서 겪고 있는 3가지 고민을 도출해, 같은 고민을 하는 공통 그룹이 모여 퍼실리데이터와 함께 주제에 대해 공감과 소통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현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예술가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시대 예술 활동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되짚어보고, 새로운 시도를 이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전용링크(https://forms.gle/3tavxzvhxoTBzdwd6)를 통해 신청하며, 선착순 접수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예술진흥팀(☏043-224-5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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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