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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0 11:14:36
  • 최종수정2023.04.20 11:14:36
[충북일보] 충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이종윤)은 오는 22일부터 문화유산 활용사업 생생 문화재-'슬기로운 옥주생활 1박 2일'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생생 문화재는 문화재청 공모 사업이다. 지역 문화유산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체험이나 교육 등으로 구성된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이다.

'슬기로운 옥주생활 1박 2일'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옥천군 전통문화체험관에 1박 2일간 머무르며 문화유산을 더 깊이 알아볼 수 있게 짜여졌다.

참가자는 임진왜란 이야기를 가족이 함께 만드는 '의병 그림자극', 의병 모집을 주제로 신문을 제작하는 '조선 타임즈 제작', 중봉 조헌의 활약상과 그와 관련된 옥천의 문화유산을 답사하는 '옥주의 발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가 직접 만든 전통 무드등을 들고 옥천 구읍을 체험하는 '구읍으로 떠나는 밤 마실'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최소 3인 이상)을 대상으로 유료로 운영한다. 4월 22~23일과 29~30일, 5월 20~21일, 6월 10~11일, 10월 14~15일과 21~22일 총 6회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 활용팀(043-279-5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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