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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개최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 행사 풍성

  • 웹출고시간2023.04.04 10:20:47
  • 최종수정2023.04.04 10:20:47

제1회 도서관의 날 및 제59회 도서관 주간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은 제1회 도서관의 날(4.12)과 제59회 도서관 주간(4.12~18)을 맞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도서관법 개정에 따라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도서관의 날은 4월 12일이며, 제59회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로 지정됐다.

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주간 중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책을 매개로 하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행사는 △EBS 육아학교 부모교육 전문가이자, '엄마의 말 공부'의 저자인 '이임숙 작가와의 만남' △예성공원에 빈백과 책이 함께하는 야외도서관이 짠 '도서관 책마당'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마술쇼와 비눗방울쇼의 만남 '방울방울 버블매직쇼' △어린이 동극 '사과꽃 유치원에 간 청개구리들' 등이다.

또 △'책, 도서관을 말하다' 문장 DIY 책갈피 만들기 △생일 고깔모자 만들기 △대꾸(대출카드 꾸미기) △타일벽화 그리기로 도서관벽을 꾸며요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큰 글자 도서, 사서추천도서 전시 △원화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사서추천도서목록 배부 △과년도 간행물 배부 △두배로 독서(대출권수 2배) △연체자를 구해줘(대출정지 해제) 등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작가와의 만남 및 공연은 4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제1회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도서관, 책과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들로 도서관 주간을 가득 채웠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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