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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30 16:14:01
  • 최종수정2023.03.30 16:14:01

30일 청주시 미원면 일원에서 열린 '쌀안장터 3·1만세운동 기념식'에서 참가자들이 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 미원 쌀안장터 3·1만세운동'이 재현됐다.

광복회 청주시지회는 30일 미원면 일원에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고 1919년 신경구, 이용실, 이수란 선생 등이 미원 쌀안장터에서 진행한 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당시 만세운동으로 장일환, 이병선 선생이 순국했고 14명이 투옥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자주독립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던 선열들이 바로 우리 미원에 계셨다는 것이 후손으로써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선열들께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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