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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2023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학교 스타트'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지역주민 참여와 생활문화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3.03.27 13:31:06
  • 최종수정2023.03.27 13:31:06

제천문화재단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예술 감수성 향상을 위해 수강생 모집에 나선 '2023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학교' 프로그램.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예술 감수성 향상을 위해 '2023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학교'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지난해 산책학교 프로그램은 '오늘은 칼림바'를 시작으로 '미술의 전당', '한여름 밤의 그래픽', '생활 속 에세이 쓰기' 등 4개 프로그램에 총 70명 수강생이 참여하며 성공리에 끝났다.

시민들에게 음악, 미술, 글쓰기 등을 교육해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이 교실은 상반기 '슬기로운 생활문화:리라'와 '미술의 전당:어반드로잉' 등 2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집에서도 연주할 수 있는 악기 '리라'를 활용해 '슬기로운 생활문화:리라' 수업을 계획해 오는 4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산책 2층(음악산책)에서 진행된다.

또한 '미술의 전당:어반드로잉'은 오일파스텔, 수채화 등을 활용한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다양한 풍경을 그려볼 전망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산책 2층(예술산책)에서 이뤄진다.

이를 위해 재단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리집(jccfresh.or.kr)에서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슬기로운 생활문화는 20명, 미술의 전당은 13명을 모집하며 교육에 관심 있는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예정"이라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진행하는 생활문화 교육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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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