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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지재단, 사회복지종사자 문화 감성 충전

복희씨의 문화 살롱 '커피이야기'로 스트레스 해소 지원

  • 웹출고시간2023.03.26 15:12:46
  • 최종수정2023.03.26 15:12:46

제천 문화재단 문화 살로 '커피 이야기'에 참여한 사회복지종사자 20명이 전문가와 함께 커피문화를 즐기고 경험하며 묵은 피로를 풀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재)제천복지재단이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지역 내 사회복지종사자의 정서지원과 문화 감성 충전을 위해 '복희씨의 문화살롱'을 운영했다.

이 '복희씨의 문화살롱'은 복지희망의 줄임말('복희')를 의인화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를 겪는 종사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쉼의 시간을 제공해 양질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프로그램은 '커피'를 주제로 사회복지종사자 20명이 전문가와 함께 커피에 대한 이론을 공부하고 품종별 커피 맛 시음으로 커피문화를 즐기고 경험하며 묵은 피로를 풀었다.

재단 관계자는 "복지 현장의 직무스트레스와 감정노동에 소진되기 쉬운 종사자들을 위해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종사자 처우개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을 시작으로 재단은 드로잉캘리, 와인클래스, 야 너두 영화볼래, 플라워테라피, 복희씨의 가죽공방, 퍼스널컬러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 관련 문의는 제천복지재단(641-5332)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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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