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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

청풍 만남의광장 휴게 쉼터 조성사업 등 4개소 방문

  • 웹출고시간2023.03.19 14:02:57
  • 최종수정2023.03.19 14:02:57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이 소관부서 주요 사업장을 찾아 현장 확인을 하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지난 17일 소관부서 주요 사업장 4개소에 대한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날 산건위는 △한방자연치유센터(청풍면 학현리) △청풍 만남의광장 휴게쉼터(청풍면) △장곡취수장(송학면) △하수처리장 태양광 증설사업(환경사업소) 등 총 4개소를 찾아 집행부의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특히 청풍 만남의광장 내 데크와 유리난간(25m) 등을 조성하는 '청풍 만남의광장 휴게 쉼터 조성' 현장에 방문한 위원들은 시설 안전대책에 대해 자세히 점검하고 이 사업이 주민 제안으로 진행되는 만큼 주민들과 소통해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관광객의 이용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권오규 위원장은 "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도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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