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제천예총 제36차 정기총회 및 우수예술인상 수여

박영기·김명자·홍민기 등 한국예총 공로패 수상

  • 웹출고시간2023.03.19 13:09:17
  • 최종수정2023.03.19 13:09:45

(사)제천예총 제36차 정기총회에서 공로패를 받은 우수예술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제천예총이 지난 17일 4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우수예술인들에게 공로패를 시상했다.

공로상 수상자는 △한국예총 공로패 박영기(사진) △충북예총 공로패 김명자(문인), 홍민기(미술) △제천예총 오미진(국악), 김순남(문인), 김용수(미술), 양재범(사진), 서원호(연극), 이현도(음악)이다.

유필상 회장은 "코로나19로 2번의 정기총회를 서면결의로 하고 수상자들만 모여 간단히 시상식만 해서 매우 아쉬웠는데 이렇게 대면으로 대의원분들과 함께 제천 지역문화 발전과 각 협회에 이바지한 우수예술인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해 드려서 감사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제천예총은 이렇게 지역문화 향상에 기여한 향토 예술인들과 함께하며 예술인들의 권익과 지역 문화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