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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공)감·동(행) 1,000人 프로젝트 추진

윤건영 교육감, 교육공동체 1천명 만나 소통강화

  • 웹출고시간2023.03.16 17:11:01
  • 최종수정2023.03.16 17:11:01

윤건영(가운데) 충북교육감이 16일 제천중을 찾아 새내기 교사 8명과 대화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 정책실현 로드맵을 구축하고 교육공동체와 소통강화에 나선다.

충북교육청은 소통강화 슬로건 '이심전심(以心傳心) (공)감·동(행) 1,000人 프로젝트' 실천을 위해 교육감과 교육공동체 면담, 간담회, 강연 등을 추진한다.

교육감이 교육공동체 구성원 1천 명과 만나 소통·공감하면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동행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16일 제천지역 정책간담회를 마치고 첫 소통대상으로 제천여중 학교배움터지킴이 2명과 제천중 새내기교사 8명을 만나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다.

윤건영 교육감은 "소통이란 공통의 목표를 추구해야 하는 조직의 기본적 존재기반이자 성과를 높일 수 있는 핵심기능"이라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교육가족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통의 자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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