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팜스테이협의회,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도시민 힐링 공간으로 재정비 다짐

  • 웹출고시간2023.03.01 15:13:12
  • 최종수정2023.03.01 15:13:12

김정태(앞줄 일곱 번째) 충북농협 부본부장과 정문찬(여덟 번째) 충북팜스테이협의회장이 팜스테이마을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육성하는 충북팜스테이협의회는 지난달 28일 농협 충북본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팜스테이·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농협팜스테이는 농협이 주관하는 농촌체험브랜드로 농가나 농촌체험시설에서 숙식하며 농사·생활·문화체험, 주변관광지 관광·마을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이 결합된 농촌체험여행을 의미한다.

정문찬 충북팜스테이협의회 회장(단양 한드미마을)은 "코로나19 여파로 농촌체험관광이 침체기를 겪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도시민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다시 농촌을 찾기 시작했다"며 "팜스테이마을에서 체험장과 숙박시설 등 마을시설을 재정비해 농촌을 찾는 손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행복한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농촌체험관광 발전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마을 대표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충북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팜스테이 발전 방안을 통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