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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게임고수 천안서 한판 대결

ESWC아시아 참가 20개국 127명 최종 확정

  • 웹출고시간2009.04.15 10:03: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국제 e-Sports 문화축제'의 'ESWC 2009 Masters of Cheonan'(이하 ESWC 아시아)에 참가하는 외국 선수단이 확정됐다.

15일 천안시에 따르면 최종 확정된 이번 대회 참가 외국 선수단 규모는 e스포츠 월드컵이란 명성에 걸맞게 세계 20개국 12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ESWC 홈페이지(www.eswc.com)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총 36개국 447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최종 국제대회 성적과 랭킹 등을 기초로 확정하게 된 것. 참가 선수 중에는 세계에서 유명 e스포츠팀의 클럽인 G7과 유명 프로게이머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어 한국의 e 스포츠팬들에게 최고 수준의 게임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대표 선수는 시드배정 등을 통해 선발하게 되는데 416명이 참여해 명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별전으로 열리는 '스타그래프트'는 3월 14일~4월 5일까지 아시아, 유럽, 미주 대륙에서 총 300여 명이 예선을 거쳐 대륙대표를 선발했는데, △아시아에 '쟝 밍루'(중국) △유럽이 '크푸프닉 올렉시'(우크라이나) △미주 '필즈그랙'(미국)이 출전하고, 한국대표는 시드배정을 통해 국내 여성 랭킹 1위인 STX 소울의 '서지수' 선수를 선발했다.

'워크래프트Ⅲ' 종목은 세계 랭킹 2위 중국의 강호 '리샤오평(중국),영원한 '워크래프트Ⅲ'의 맞수 '마뉴엘 쉔카이젠'(네덜란드)을 포함한 '메플로 유안(프랑스), 황시앙(중앙) 등 12명의 선수들이 선발되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종목은 월드스타들이 총출동하여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 예상되는데 세계랭킹 1위 팀인 'mTw'(덴마크), 2위인 'SK-Gaming'(스웨덴), 3위 Mousesports(독일), 4위 'Fnatic'(스웨덴)를 비롯하여, 미대륙 랭킹 1위인 EG(미국), 중국 랭킹 1위 wNv(중국), Speeder(일본) 등 12개 팀이 선발되었다.

'ESWC 아시아'를 통해 처음 국제적인 e스포츠대회에 정식종목이 된 국산게임 스페셜포스(드래곤플라이)와 피파온라인(네오위즈게임즈)의 경우 오는 19일 국내대표 선발전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최강의 해외 선수들과 맞붙을 국내 선수는 19일 서울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1차 오프라인 예선과 5월 2일과 3일 최종 한국대표 선발전과 시드 배정을 통해 선발된다. 세계 각국의 최강 게이머가 참여하는 천안 e-Sports 문화축제는 1억 명에 달하는 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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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