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1.05 13:56:58
  • 최종수정2023.01.05 13:56:57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 서원·사진) 국회의원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22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6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청년 대학생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1천여 명의 온·오프라인 평가위원들이 21대 국회 3차연도(2022년)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적이고 정밀하게 평가해 우수 국감의원을 선정, 국리민복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의원은 21대 국회 시작인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우수 국감의원에 선정됐다.

이 의원은 실물경제 전반을 다루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올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국내 산업 보호 △에너지 전환과 신재생에너지 육성 △중소기업·소상공인 성장 생태계 강화 △국가기관의 그릇된 운영실태 고발 등 4가지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미국의 고금리 전환, 자국보호주의 등의 여파로 중대기로에 선 대외경제상황 속에 경제위기 대응과 산업 변화에 관한 정부 정책 전반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해 언론과 현장의 호평을 받았다.

우리 산업생태계에 중대한 위협을 초래할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사태와 관련해 미 의회 통과 직전 산자부 장관이 휴가 중이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정부의 무책임과 무능을 지적하고, 글로벌 커피기업의 증정품 발암물질 은폐 의혹을 밝혀내는 등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끌어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유럽연합 ESG실사법 시행에 따른 수출 비상에 관계부처 수수방관 △원전 인근 지진 발생에 따른 안전 우려 △외국인투자 유치 수도권-비수도권 양극화 심각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중대산업사고 여전 △방위사업 절충교역 이행률 저조 등 다양한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추가 입법을 추진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 의원은 "글로벌 패권경쟁과 전쟁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우리 산업 전반이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는 만큼, 정부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