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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3 15:52:44
  • 최종수정2022.11.23 15:52:44

TBN충북교통방송 전경.

[충북일보] 도로교통공단 TBN충북교통방송이 개국 2주년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라디오피아 '사라지는 충북, 당신의 고향은 안녕하십니까'를 선보인다.

충북 출신인 성우 박기량 씨가 함께한 이 다큐멘터리는 24일 오전 10시 5분부터 10시 55분까지 50분 동안 방송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계속된 인구 감소와 균형발전 실패로 소멸 위기에 놓인 충북 농촌지역 현실을 짚어보고, 수도권과의 공존을 위한 대안과 해법 등을 제시한다.

또 개국 2주년을 맞아 <출발! 충북대행진>과 , <달리는 라디오> 등 주요 프로그램이 다양한 특집 코너로 꾸며진다.

충북교통방송 관계자는 "개국 2주년을 맞아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일 교통전문방송으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TBN충북교통방송은 FM라디오 청주 103.3MHz, 충주 FM 93.5MHz로 충북 전 지역에서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TBN교통방송)으로도 청취할 수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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