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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년희망센터-(재)청년재단, 청년 위해 힘 모은다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2.11.22 17:08:48
  • 최종수정2022.11.22 17:08:48

충북청년희망센터와 청년재단 관계자들이 22일 청년지원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청년희망센터와 재단법인 청년재단은 청년지원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청년희망센터는 충북도 청년 기본조례 제17조(청년희망센터 구성·운영)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에 설립됐다. 현재 충북기업진흥원이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청년재단은 국무조정실 소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서 청년발전과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행하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사업의 정보공유와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성 △청년지원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지원 △청년센터 종사자 능력개발 강화·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허경재 충북기업진흥원장은 "청년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비 확보를 통한 다양한 청년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광역 청년센터로서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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