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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청주시지부 '사랑의 쌀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쌀 4천100㎏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 웹출고시간2022.10.24 10:06:12
  • 최종수정2022.10.24 10:06:12

김범제(왼쪽부터) 열린행복밥집 이사, 서재성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본부장, 연규순 열린행복밥집 이사장,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과 이경희 청주시금고 지점장이 지난 21일 사랑을 쌀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는 지난 21일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을 찾아 사랑의 쌀 4천100㎏(1천만 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서재성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본부장, 이광복 부장, 정찬영 노조위원장,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 이경희 청주시금고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쌀 410포(10㎏)로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열린행복밥집 사회적협동조합에 배부됐다.

서재성 본부장은 "기탁받은 쌀은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해 준 농협 청주시지부에 고맙다"고 말했다.

연규순 열린행복밥집 이사장은 "기부받은 쌀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무료급식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열린행복밥집 사회적협동조합은 10여년전 청주시 용담동에서 무료급식 사업을 시작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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