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서충주농협·옥천농협, 우수조합장상 수상

김광진 서충주농협 조합장·임락재 옥천농협 조합장 수상

  • 웹출고시간2022.10.12 17:38:15
  • 최종수정2022.10.12 17:38:15

서덕문(왼쪽부터)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김광진 서충주농협 조합장, 임락재 옥천농협 조합장, 이정표 본부장이 12일 우수조합장상을 시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12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서충주농협 김광진 조합장, 옥천농협 임락재 조합장에게 우수조합장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충북농협은 매월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을 위한 농정활동 등이 우수한 조합장을 선정해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을 수여한다.

서충주농협은 2014년부터 경영개선 관리대상 조합에 지정돼 조합구조개선부의 관리를 받아 왔으나 김광진 조합장을 비롯한 전직원의 노력으로 2021년 9월말 경영개선관리 대상 농협에서 제외돼 '2021년 경영개선 우수농협 표창'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출자증대 우수농협상과 하나로마트 매출 100억 달성탑을 수상했으며 2022년에는 6월말 기준 종합업적평가 전국 그룹 2위, 상호금융대상 전국 그룹 3위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김광진 조합장은 2022년 4월 NH농협생명에서 수여하는 'BEST CEO'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옥천농협은 각종 지자체협력사업과 영농자재 무상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2년에는 금융자산 5천억 원 달성탑 수상·9월말 현재 전년대비 경제사업 20% 성장 등 비약적인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임락재 조합장은 노사관계 안정화를 통한 노사화합을 이루어 경영안정화를 이루었으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조합원 및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자체 등과 농정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표 본부장은 "각종 물가 상승으로 농업인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각 지역 농협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조합원 실익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어 우리지역 농업·농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을 수상하신 조합장님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