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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서울에서 청주공예비엔날레·청주시한국공예관을 외치다

12~15일 서울 코엑스… '브랜드·아티스트관'에서 소개
역대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작 7점 전시
뮤지엄숍 입점 공예품 판매

  • 웹출고시간2022.10.12 17:34:38
  • 최종수정2022.10.12 17:34:38

크래프트서울 부스설치현장 공예비엔날레부스 모습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이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크래프트 서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유패트론이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크래프트 서울'은 전통문화라는 인식이 강한 우리나라의 공예 산업을 일상의 공예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올해가 첫 회다.

창작자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브랜드·아티스트관'을 비롯해 'DIGGING SHOP(기획관)', '크래프트 M 라운지'등 최신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며 공예 관련 기관, 대학, 공방, 공예작가 등 약 40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비엔날레와 공예관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브랜드·아티스트관'이다.

비엔날레는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의 대표 수상작 7점의 전시를, 공예관은 뮤지엄숍 입점 공예상품 전시·판매를 각각 진행한다.

비엔날레 부스에서 만날 수 있는 역대 수상작은 2021년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 수상작이자 스페인 로에베 공예상까지 휩쓴 정다혜 작가의 '말총-빗살무늬'를 비롯해 같은 해 수상작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박영호, 켄마 혼지, 김호정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며, 2019년 수상자인 박성열, 박지은, 마리옹 드라뤼의 작품이 관람객을 만난다.

전시와 더불어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공모 요강 홍보도 동시에 진행한다.

공예관 부스에서는 '공예, 일상 속 예술'을 테마로 MZ세대의 마음을 훔칠 공예 트렌드를 선보인다.

지역의 대표적인 도예가 김진규 작가의 분청도자 작품 10점과 △토모(도자) △향기정원(도자) △여울(도자) △알천도예(도자) △세븐비(도자) 등 공예관 뮤지엄숍에서 가장 높은 인기와 판매고를 구가하는 5개 공방의 테이블 웨어가 출격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와 공예관 공식 SNS를 팔로우하면 2019·2021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도록 등 공예 전문도서(100권 한정)와 공예관 굿즈를 증정하고, 공예관 부스 상품 구매 금액별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엔날레와 공예관은 "이번 '크래프트 서울'은 비엔날레와 공예관에게 K-공예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넘어 세대를 넘어선 팬덤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예도시 청주의 이름으로 일상과 함께 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공예의 미학을 각인시킬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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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