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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리솜, '아일랜드 선셋 콘서트' 개최

라이브 무대로 가을밤 낭만 선사

  • 웹출고시간2022.10.05 13:42:36
  • 최종수정2022.10.05 14:35:11
[충북일보]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가 7일 깊어지는 가을밤 낭만과 설렘 가득한 시간을 선물할 '2022 아일랜드 선셋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로맨틱 선셋 여행지로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아일랜드 리솜의 시그니처 공간 '아일랜드57' 무대에서 오후 4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낭만콘서트인 만큼 라인업도 눈에 띈다.

로맨틱 감성의 대표주자이자 감미로운 음색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감동을 선사할 듀오 뮤지션 '멜로망스'를 비롯해 일상 속의 소소한 감정을 그려내는 싱어송 라이터 '시온',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드는 팝밴드 '파인'까지 인기 아티스트들이 자리해 낭만 가득한 라이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콘서트 외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1인당 3만 원이면 맥주와 시음 와인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와인&비어 페스티벌'이 7~8일 양일간 아일랜드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콘서트 당일인 7일에는 오후 3시부터 57바에서 티켓 구매 후 이용할 수 있다.

리솜리조트 관계자는 "아일랜드57에서 바다, 노을, 음악을 주제로 봄부터 가을까지 버스킹 공연을 함께 진행 중"이라며 "리조트 이용객 뿐 아니라 문화 불모지인 인근 지역의 주민들께도 모처럼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일랜드57'은 리조트 투숙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오는 10월까지 야외 테라스 바를 운영한다.

11월부터는 투명한 돔 안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글램핑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일루글루'가 본격 시즌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아일랜드57 뒤편 잔디광장에서는 커플과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야외 셀프 BBQ 코너도 운영된다.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 객실은 회원 우선으로 예약 가능하지만, 잔여객실에 한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회원 가입 후 예약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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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