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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서울시 대학생 지역상생 홍보단 트립메이트(TripMate) 초청

산막이옛길과 유기농산업엑스포 팸투어

  • 웹출고시간2022.10.01 18:58:02
  • 최종수정2022.10.01 18:58:02

서울시 대학생 지역상생 홍보단 트립메이트(TripMate)가 30일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마스코트는 '유기농'씨와 '은미래'양과 사진을 찍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30일 서울시 대학생 지역상생 홍보단인 '트립메이트(TripMate)' 12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했다.

트립메이트는 서울시 지방상생사업의 하나로 SNS 활용에 능숙한 서울 소재 대학생들을 선발, 팸투어 후 지역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팸투어단이다.

여행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괴산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엑스포 개막일에 진행했다.

팸투어단은 최근 KBS2 '1박2일' 프로그램에서 방영되며 관광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산막이옛길에서 트래킹과 유람선을 즐겼다.

이어 연하협구름다리에서 사진을 찍으며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꼈다.

오후에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해 유기농의 가치와 의미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존 및 문화존, 야외전시체험장, 생태체험장, 진로체험관 등을 두루 방문하며 유기농산업엑스포를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감물면 소재 '뭐하농'하우스를 찾아 도시에서 귀촌해 사는 청년들의 시골살이 이야기를 듣고, 농촌을 이해하는 기회도 가졌다.

팸투어에 참가한 대학생 A씨는 "팸투어 참가 후 주변 친구와 가족들에게 괴산 방문을 권유할 계획"이며, "SNS에도 괴산의 관광지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홍보해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괴산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대학생 홍보단이 SNS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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