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9.12 13:04:56
  • 최종수정2022.09.12 13:04:56
[충북일보] 충북지역에서 전동형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Personal Mobility)로 인한 교통사고가 최근 5년새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기윤(창원 성산) 의원이 공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1년) 도내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전동휠 등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건수는 136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17년 7건을 시작으로 2018년 17건, 2019년 19건, 2020년 22건, 지난해 71건이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148명이 다쳤다.

강 의원은 "최근 공유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한 플랫폼이 많이 생기면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며 "지자체와 경찰청은 이를 고려해 개인용 이동장치에 대한 교통안전수칙 홍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