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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24 14:34:54
  • 최종수정2022.07.24 14:34:54

청주복지재단 관계자가 지난 22일 열린 재단설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중장기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재단법인 청주복지재단은 지난 22일 S-컨벤션에서 '함께 걸어온 10년, 함께 걸어갈 10년'이라는 주제로 재단설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오세동 청주부시장, 청주복지재단 전·현직 임원과 사회복지기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복지재단은 청주시 사회복지 조사·연구·정책개발,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 수행을 위해 2012년 5월에 설립됐다.

이후 10년 동안 6명의 이사장을 거쳐 현재 7대 이사장으로 이범석 청주시장이 겸직하고 있다. 이사회와 운영위원회, 4개 팀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청주형 복지정책 개발 및 복지생태계 구축'이라는 목표로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 연구개발 사업, 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및 역량강화 사업, 컨설팅 지원 사업, 네트워크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청주시 아동복지관을 위탁 운영하는 등 어느 해보다 재단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변화된 시대에 맞게 사회복지현장 지원을 위한 정책개발,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청주시민이 더 따뜻한 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청주시민께 더욱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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