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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12 13:23:51
  • 최종수정2022.07.12 13:23:51

충주소방서 대원이 벌집을 제거하기 위해 소독약을 뿌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나섰다.

12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여름철 고온 현상과 집중 휴가철로 벌 쏘임 사고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벌 쏘임 예방법은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종류 자제 △어두운 색보다 밝은 색 계열의 옷 착용 △흰색계열의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 다리 노출을 최소화 △벌집 발견 시 자체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이상 이탈 △벌은 단성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탄산음료나 달콤한 음료 자제 등이다.

벌에 쏘였을 경우 신용카드 등을 사용해 재빨리 벌침을 제거한다.

또 쏘인 부위의 감열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면 된다.

이상민 소방서장은 "말벌의 독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히 119신고 후 1시간 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특히 등산·휴양 등 야외활동 시 벌 쏘임 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철저히 숙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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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