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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상반기 소비·투자분야 집행 전국 1위 달성

인센티브 10억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2.07.12 10:13:31
  • 최종수정2022.07.12 10:13:31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상반기 교육재정 집행실적을 분석한 결과 신속집행, 건설비, 소비, 투자 각 분야에서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속집행 분야는 일반수용비, 교육운영비, 학교회계전출금 등으로 상반기 목표액 1천393억 원 대비 149억 원을 초과한 1천542억 원(110.7%)을, 건설비 분야는 설계비, 시설비, 감리비 등으로 목표액 397억 원 대비 46억 원을 초과한 443억 원(111.5%)을 집행했다.

또한 소비분야는 인건비, 운영비, 복리후생비 등으로 상반기 목표액 2천331억 원 대비 537억 원을 초과한 2천868억 원(123.1%)을, 투자분야는 건설비, 자산취득비 등으로 목표액 459억 원 대비 35억 원 초과한 494억 원(107.6%)을 지출했다.

이는 모든 분야에 걸쳐 교육부가 설정한 목표 집행률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상반기 소비·투자분야 집행 목표 달성으로 보통교부금 인센티브 10억 원을 확보했고, 특히 소비·투자분야 집행률에 있어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상반기 신속집행과 소비·투자분야 목표 달성을 위해 △성과상여금 및 맞춤형복지비 조기 지급 △연가보상비 및 초과근무수당 조기 지급 △학교운영비 조기 교부 △선금급, 기성금 및 준공금 등 각종 건설비 신속집행 △각종 물품 및 기자재 조기구매 등을 추진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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