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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사, 세종시립도서관 도서 기증

교육학, 심리학 등 전공서…12일부터 열람·대출 가능

  • 웹출고시간2022.07.12 09:26:08
  • 최종수정2022.07.12 09:26:08

출판전문업체 학지사가 세종시립도서관에 기증한 1천400만원 상당의 도서.

ⓒ 세종시립도서관
[충북일보] 출판 전문업체 학지사(대표 김진환)가 1천400만 원 상당의 도서 820권을 세종시립도서관에 기증했다.

지난 2일 받은 기증도서는 교육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등 분야별 전공서로, 세종시립도서관은 12일부터 세종시립도서관에 비치해 열람·대출이 가능토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진환 학지사 대표는 "학지사가 그간 발간해온 도서를 세종시립도서관에 기증함으로써 많은 세종시민이 보고, 연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설희 시립도서관장은 "귀중한 도서를 기증해 주신 학지사에 대단히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도서관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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