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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협, 전국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

청주시 상당구청 임직원들과 합동 캠페인 전개

  • 웹출고시간2022.07.11 16:41:03
  • 최종수정2022.07.11 16:41:03

이화준 조합장과 청주농협임직원들이 11일 상당구청 임직원들과 쌀 소비촉진운동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청주농협은 11일 본점에서 청주시 상당구청과 합동으로 쌀 소비 촉진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2021년 쌀 생산량은 전년대비 10%이상 증가하고, 쌀 소비는 감소해 물가 상승 대비 쌀값은 하락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도움을 주고자 청주농협과 청주시 상당구청이 한마음으로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농협 임직원과 청주시 상당구청 직원 40여 명이 2인 1조로 농협영업점과 지역식당 등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주농협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청주직지쌀'과 전단지를 나눠 주며 캠페인을 펼쳤다.

이화준 조합장은 "쌀 가격 하락으로 농민들에 고충이 심각한 현실에 안타까움이 크다"며 "쌀 소비 촉진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 쌀 재고문제 해소는 물론 물가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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