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8월까지 특별단속, 대상사업장 대해 사전 계도

  • 웹출고시간2022.07.11 10:26:23
  • 최종수정2022.07.11 10:26:23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단속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하절기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오는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와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단속은 장마철 집중 강우 시 공공수역 수질오염물질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중점 감시 대상(도축, 도계장) 사업장에 대해 사전 계도, 자율점검 유도를 위한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사업장의 자율적인 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하절기(장마철) 시청에 환경 민원 대기조를 운영하는 한편,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폐수배출시설 설치사업장 중 최근 2년 이내 민원 발생 및 반복 위반사업장 등이다.

위반 정도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하고, 집중호우 등을 틈타 이뤄지는 고의·상습적 위반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사법조치 등을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속기간이 끝난 뒤에도 기술 지원을 요청하는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대해 배출시설, 방지시설 등의 기술 지원을 통한 시설 개선에 기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했거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했을 경우 지체없이 환경신문고(128)로 신고해 주길 부탁드린다"며 "환경오염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