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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 청주시 농촌 지역 주거·생태 환경 개선 지원

하이라이트, 굿네이버스와 지역 노인 가정 환경 개선 활동

  • 웹출고시간2022.07.10 15:24:09
  • 최종수정2022.07.10 15:24:09

LS일렉트릭 하이라이트 봉사단원들이 미원천에 투입할 EM흙공을 보이고 있다.

ⓒ LS일렉트릭
[충북일보] LS일렉트릭 ESG 봉사단 하이라이트(Hilight)가 첫 활동으로 청주시 농촌 지역 주거, 생태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 나눔 실천의지를 다졌다.

LS일렉트릭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충북 청주시 미원면 종암리 일대 농촌 지역에서 1기 LS일렉트릭 ESG 봉사단 캠프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이라이트 봉사단은 LS일렉트릭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올해 출범했다. 이번 하이라이트 봉사단 1기는 50여 명 규모로 전국 대학생과 LS일렉트릭 직원으로 구성 됐다.

봉사단은 첫번째 활동으로 청주시,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청주 농촌 지역 △노인주거환경개선 △생태환경개선 △노인말벗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지역 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기안전점검, LED전등교체, 미끄럼방지패드설치 등을 설치하고 미원천 일대 생태환경 정화, 개선을 위한 EM흙공을 투입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능동적으로 나서고 지역 봉사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하이라이트 봉사단을 구성하게 됐다"며 "첫번째 활동을 의미 있게 시작한 만큼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나눔을 일상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길수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장은 "기업과 NGO의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진 ESG 봉사단 단원들과 LS일렉트릭 임직원들이 밝은 에너지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며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진심 어리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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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