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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퇴임

자치분권 입법·재정·정책적 성과 견인

  • 웹출고시간2022.07.05 15:41:36
  • 최종수정2022.07.05 15:41:35
[충북일보]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6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자치분권위원회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갖는다.

김 위원장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정부학회 회장을 역임한 뒤, 지난 2018년 1월 23일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에 위촉됐다. 이어 지난 2019년 5월에는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돼 4년 6개월 간 자치분권위원회를 이끌어 왔다.

김 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 22일이다. 하지만,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 등 본인의 소임을 완수했다고 판단해 올해 6일로 만료되는 제2기 자치분권위원 임기에 맞춰 퇴임 의사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임기 중 자치분권 7법 제·개정, 2단계에 걸친 재정분권, 자치분권 사전협의제 도입 등 입법적, 재정적, 정책적 성과를 거뒀다.

여기서 자치분권 7법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국가경찰 및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제정 △지방일괄이양법 제정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 △주민조례발안법 제정 △주민투표법 개정 등이다.

김 위원장은 "자치분권 입법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통해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보는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었다"며 "재임기간 동안 자치분권의 성과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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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